QCY T1 사용법, 써보니 좋네요.
QCY T1 사용법
요즘 각종 커뮤니티에 블루투스 이어폰 중에 가장 인기 있는 제품이죠. 쿠폰을 적용해 구입하면 1만원 중반대, 그냥 사도 2만원 초반으로 구입가능해서 가성비로는 최고인것 같아요.
해외구매대행으로 구입하면 배송이 너무 오래걸려서 구매할때 어디서 살지도 잘 선택해야 될 것 같습니다. 저는 제품을 주문하고 4주만에 받았어요. 싸게 사서 잊고 있을 수 있었는데, 빨리 받고 싶은 분들은 국내 정발이 더 낫지 않을까 싶어요. 물론 받는데 걸리는 시간은 개인차가 있을 것 같습니다.
qcy t1 이어폰 한쪽 무게가 4.7g이고 방수 기능이 있어요. 운동용으로도 괜찮고, 운전할때도 오른쪽 이어폰만 낄 수 있어서 좋습니다. 개인적으로 느낀 음질은 기존에 제가 사용하던 4만원대 제품과 비슷했어요.
QCY T1 사용법 ① 페어링
블루투스 이어폰은 스마트폰 및 다른 디바이스와 페어링이 잘되야 하죠. QCY-T1은 이어폰 오른쪽이 메인이에요. 이어폰 오른쪽이 왼쪽과 페어링이 된 이후 오른쪽 이어폰이 스마트폰과 페어링이 되죠.
이어폰을 QCY-T1 케이스에서 꺼내면 한번 연결해 두었던 스마트폰과 자동으로 페어링이 되는데요. 최초의 1회는 직접 핸드폰 블루투스를 켜서 수동으로 연결을 해야 합니다. QCY-T1 이어폰을 케이스로 집어 넣으면 자동으로 페어링은 끊어지고 충전모드로 변경이 되요.
운전중 통화를 한다면 오른쪽 이어폰만 페어링해서 귀에 꼽으면 되요. 왼쪽 이어폰은 케이스에 들어 있으면 따로 전원이 들어오지 않고 충전이 되고 있습니다. 운전중에는 한쪽 귀는 차와 길에서 나는 소리를 들어야 하기 때문에 저가의 운전용 핸즈프리로는 딱인거 같습니다.
QCY T1 사용법 ② 조작 방법
이어폰의 QCY 로고가 새겨진 부분이 조작 버튼인데요. 누르는 방식에 따라 QCY-T1 이어폰의 기능 조절이 가능합니다. 예를 들어 전화를 받고 싶을때는 로고를 짧게 한번 누르면 됩니다. 끊을때도 마찬가지구요.
통화중 내 목소리를 전달하고 싶지 않을때는 짧게 두번 눌러주세요. 오디오 재생을 하려면 로고를 짧게 한번 눌러야 되고, 한번 더 누르면 플레이 정지 입니다. 다음 노래로 넘기는 기능은 오른쪽 이어폰 버튼을 짧게 두번, 이전 곡으로 가고 싶을때는 왼쪽 이어폰을 짧게 두번 터치해 주세요.
전화 수신 방법을 변경할때는 1초동안 길게 터치하면 되겠죠.
QCY T1 사용법 ③ 충전
QCY-T1은 4시간 연속 사용이 가능해 사용시간이 조금 아쉬울 수 있는데요. 제가 실제 써보니 3시간 넘게 연속으로 들어도 배터리가 남아있더군요. 이어폰 완충 시간은 2시간 정도이며 녹색불이 들어와 충전이 되고 있음을 확인해 줍니다.
한번 완충을 해놓고 쓰지않으면 5일 정도 버틸 수 있고, 이어폰을 케이스에 빼서 사용 후 꼽으면 빨간색 램프가 들어옵니다.
충전케이블은 QCY-T1에 들어있지만 코드는 없어요. 아마 이런 부분도 가격을 낮추는 요인인것 같아요. 집에 휴대폰 충전 코드 널려 있어서 연결해서 쓰면 될 것 같아요. 케이블도 필요하면 다이소에서 2000원에 구매가 가능합니다.
QCY T1 후기
음질에 대해서 약간의 말들이 있습니다. 물론 음질 부분은 막귀가 아니라면 좀 불편할 수도 있을것 같습니다. 고가의 블루투스 이어폰 아니면 음질은 사실 거기서 거기라 생각하는 사람이라면 편하게 음악즐기기에는 좋을 것 같습니다.
저는 오히려 출퇴근 시간이 길어서 장시간 이용해야 하는데 사용시간이 짧은점이 아쉽더라구요. 회사에 도착하면 바로 충전부터 하고 있어야 합니다. 개인적으로 사용법은 처음에는 적응하기 어려웠는데 조금 쓰다보니 익숙해졌어요. 무엇보다 이정도 가격에 무선 이어폰이면 딱히 불만을 찾기는 어려울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