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셀 - 없애기 초간단 해결법

안녕하세요. 엑셀을 사용하다 보면 일정한 조건을 간단하게 지워주면 좋은데, 방법을 몰라서 수동으로 지우는 경우가 있어요. 저도 잘 모를때에는 일일이 수동으로 바꿔주던 것을 간단한 팁만 알면 금방 해결할 수 있다는 것을 알고서 황당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 중 오늘은 엑셀 - 없애기에 대해 정리해보았는데요, 전화번호나 우편번호, 주소등 숫자나 글씨 사이에 들어가 있는 -라는 조건을 없애야 하는 경우가 있거든요. 대용량의 데이터라면 이럴경우 한번에 처리하는것이 깔끔할텐데 2가지 방법을 소개해보겠습니다. 우선 SUBSTITUTE함수를 이용하는 방법인데요 대체해주는 함수로 많이 사용하는 함수 중 하나입니다. 

 

 

함수찾기를 통해 검색하셔도 되고, 익숙하다면 바로 셀에 함수 조건을 넣으실 수 있는데 저는 함수찾기를 통해 어떤 조건을 넣어야 하는지 설명드려볼께요. 총 4가지 인수를 넣고 함수를 적용해야 하는 함수입니다.

 

 

첫번째  TEXT는 조건을 적용할 셀을 넣어주시면 되니 B3을 클릭해주시면 되구요, 두번째는 OLD TEXT에요. 즉 어떤 텍스트를 바꿀것인가라는 의미이므로 여기에 -를 넣어주시면 됩니다.

 

세번째는 -를 없애려면 공백을 만들어주면 되기 때문에 공백으로 그냥 두면 인수가 부족하다고 나옵니다. ""를 넣어 주시면 되구요, 네번째는 중복된 문자 중 몇번째 열을 바꾸냐 라는 의미인데 저희는 모두 바꿔줄 것이므로 비워둡니다.

 

 

 

이렇게 조건을 설정해주고 나오니 엑셀 - 없애기가 모두 완료된 것을 볼 수 있어요. 즉 이 함수는 엑셀 - 없애기 뿐만 아니라 문자값을 대체할 때 다양하게 응용할 수 있는 함수이므로 알아두시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어요.

 

 

두번째는 함수보다 조금 더 간단한 방법을 소개해 볼께요. 바로 바꾸기 기능을 이용하는 건데요, 간단하게 사용할 수 있는 방법으로 SUBSTITUTE함수보다는 단순합니다.

 

CTRL F를 클릭하면 찾기 및 바꾸기라는 팝업창이 뜨는데요, 바꾸기탭으로 이동하세요. 그리고 찾을 내용은 - 바꿀 내용은 비워두시면 공백으로 처리되어 모두바꾸기를 선택하시면 됩니다. 

 

 

-가 모두 공백으로 처리되어 총 8개 항목이 바뀌었다는 메세지가 뜨구요, 확인 버튼을 클릭하면 다음과 같이 -가 바뀐 모습을 볼 수 있어요. 이경우 숫자로 인식되면서 앞에 0이 모두 사라졌기 때문에, 한번 더 텍스트로 문자열을 수정해야 하지만, 꽤 간단한 방법으로 바꾸기 기능은 많이 사용하는 방법 중 하나입니다.

 

 

엑셀 - 없애기에 대해서 간단하게 설명드렸는데요, 편한 방법으로 이용하시되, 함수는 사실 번거로워보이지만 응용이 무궁무진함으로 어렵더라도 익숙하게 만들어보시면 좋을것 같습니다.